'대한외국인' 박명수, "밑도 끝도 없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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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밑도 끝도 없이 재밌다."며 '대한외국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요즘 관찰이다 뭐다 해서 한 번 웃음을 만들려면 과정이 길다. 그런데 저희는 그냥 틀고 보면 정말 재미있다. 특히 외국인 친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말 속에서 위트나 재치가 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인 팀 팀장으로서 탐나는 팀원이 있냐는 질문에 "S대 출신, 멘사, 뉴욕대 등 몇 분 나오셨는데 엉망이었다. 학력으로 하는 게 아니더라. 등한시 했던 분들이 갑자기 1등할 수도 있고 그런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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