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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설렘 가득한 현장 포토…‘꿀 떨어지는 아이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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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그녀의 사생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김재욱과 박민영의 현장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과 박민영은 서로 바라보며 아이컨텍 중이다.

특히, 설렘 가득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둘이 함께 출연 중인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다.

‘그녀의 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그녀의 사생활’ 공식 홈페이지

박민영은 극 중 성덕미 역을 맡았으며 김재욱은 극 중 라이언 골드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그 후 ‘아이 엠 샘’, ‘전설의 고향-구미호’, ‘자명고’, ‘런닝, 구’,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닥터 진’, ‘개과천선’,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나무엑터스 소속이며 1986년 3월 4일생으로 올해 34세다.

김재욱은 고등학생 시절 모델 경력을 시작해,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2016년 영화 ’두 개의 연애’ 중 재일교포 캐릭터를 연기한 박규리와의 대화 장면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고, 2016년 영화 ‘덕혜옹주’에서 덕혜옹주의 일본인 남편 소 다케유키 역을 연기했다.

기자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 일본에서 몇 년간 거주해 일본어가 유창하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는데, 원래는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고 한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일본어를 잘 구사하는 한국인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1983년 4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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