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마당]초여름 절도범죄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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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순경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가정집에선 창문 혹은 대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집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집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된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선 첫째로는 방범창을 설치하는 것이다. 방범창을 설치 해놓는 것만으로 범죄예방효과가 아주 상당하다. 두 번째로는 수원시와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던 범죄취약지역, 주택가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 결과 절도범죄가 약 17%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초여름 절도범죄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범죄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없다면 예방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예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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