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영화 '뷰티풀 보이스'가 오는 22일 개봉된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만에 더빙을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다.

문지인, 배유람, 연제욱, 김민주, 김정팔 등 충무로 신스틸러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 '닥터스' 등에서 걸크러쉬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문지인은 '뷰티풀 보이스'를 통해 발랄한 16차원 성우 유리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다수의 영화에서 시선강탈 연기로 주목받은 배유람은 얄미운 갑질을 시전하는 강팀장으로 분한다.

맡은 역할마다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연제욱은 온갖 상황에서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감독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범죄와의 전쟁', '무법자'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온 김민주는 남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과거 톱 성우 은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김정팔은 의기소침한 중견 성우 광덕 역을 맡았다.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뷰티풀 보이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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