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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범죄와의 전쟁 질문

질문1. 범죄와의전쟁에서

실제로 그렇게 조폭들을 정리하려고 그랬엇나요?

관련자료있나요?

질문2. 범죄와의전쟁에서처럼 경찰도아니고 검사가 심문할떄 저렇게 괴팍하게하나요?

검사는 뭔가 똑똑한 직업아니에여? 변호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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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21 조회수 13,338
질문자지식인 채택
1번째 답변
미미르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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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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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남성

성 고민 6위, 성인상담 4위, 생리, 피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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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노태우가 대통령할때 실제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것도 그때를 배경으로 한거구요. 실화라는건 아니고, 그때를 배경으로 했다는거죠.
네이버에서 '노태우 범죄와의 전쟁'으로 검색해 보셔도 정보가 뜰테고, 그때무렵의 신문이나 
자료를 찾아보셔도 되구요. 
여튼, 범죄와의 전쟁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때는 지금처럼 인권을 따지던 무렵이 아닙니다. 
전두환 시절엔 삼청교육대라는게 있었는데, 범죄자, 부랑자 들을 가둬놓고 매일같이 벌을 주고 
노동을 시키던 기관이었죠. 근데, 여기 잡혀간 사람들이 전부 범죄자나 부랑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멋모르고 잡혀가거나, 다른 이유로 끌려간 사람도 많았죠....
그런 시절이니, 검사들도 영화에서처럼 폭력적으로 했을겁니다. 
지금과 달리 그땐 대통령이 왕이나 다름없었고, 절대적인 권력자였습니다. 
(지금도 그런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긴 한데.....-_-)
그러다보니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전쟁'을 선포했으니 일선 검사나 경찰들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실적을 올려야 했고, 그러다보니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심문을 했던거죠. 상대가 대부분 
폭력배다보니 어지간한 방법으론 심문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고....
영화다보니 좀 더 과격하게 그려진 점도 있을지 모르지만, 여튼, 예전엔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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