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인터넷 여성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로레알에 매각돼 화제가 된 가운데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소희 대표가 인터넷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한 것은 지난 2005년이었다. 그의 나이 22살.
김 대표는 2005년 동대문시장에서 산 옷을 인터넷에서 판매, 인기를 끌었다.
스타일난다는 창업 10년 만인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김 대표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지난 2004년 당시 엄마가 속옷 장사를 하고 계셨다. 엄마를 도와드릴 겸 포토샵 등 학교에서 배운 컴퓨터 기술도 써먹을 겸 옥션에 엄마가 파는 잠옷을 올려봤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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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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