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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왕좌 가뿐히 오른 ‘단 하나의 사랑’…주연들 ‘깨알 케미’ 통했나

  • 송고 2019.05.23 16:42 | 수정 2019.05.23 16:42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KBS 화면 캡처)

ⓒ(사진=KBS 화면 캡처)

‘단 하나의 사랑’이 시청률 1위로 수목극 왕좌로 섰다.

22일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수목극 지상파 중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1회 7.3%, 2회 9.2%를 기록했다. 이로써 함께 첫방을 마친 MBC ‘봄밤’을 누르며 화제의 드라마였던 ‘닥터 프리즈너’ 후속작으로 합격점을 받은 셈.

신혜선과 김명수가 주연을 맡은 ‘단 하나의 사랑’은 신혜선이 냉소대마왕이자 비운의 발레리나인 이연서 역을 맡고, 김명수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인 김단으로 섰다. 이동건과 김보미가 함께 연기를 펼친다.

‘단 하나의 사랑’은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에 발레라는 신선한 소재가 더해진데다, 특별한 조합이라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뭉쳐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 첫방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남주 코믹연기 잘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빨리 오늘밤 10시가 기다려져요” “재밌어서 오늘도 본방사수” “너무 기다려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면서 드라마는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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