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뜨거운 해수욕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곳 부산이다. 부산은 남쪽에 위치하여 제2의 수도라 불리는 도시다. 부산에는 특히 넓은 백사장과 가볼 만한 곳이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좋다. 더욱이, 부산은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약 두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이에 날씨가 좋은 봄여름에 점점 더 많은 인파가 부산에 몰리고 있다. 부산은 이외에도 도시와 시골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어 화려한 밤과 소박한 마을의 모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래 항목을 통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 가볼 만한 곳 BEST를 모두 정리했다.

아홉산 숲

최근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떠오르는 장소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홉산 숲’이다. 아홉산 숲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군도’ 등 촬영지로 유명하며 숲 전체가 대나무 숲으로 가득하여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아홉산숲에는 곧게 뻗은 대나무 외에도 다양한 꽃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더욱이, 여름에는 자연 바람을 만들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호천 마을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는 호천 마을이 있다. 호천 마을은 이전에는 유명한 가볼만한 곳이 아니었지만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촬영한 뒤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호천마을은 드라마 속 장면처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곳곳에 호랑이 벽화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호천 마을은 깜깜한 밤에 주황색 전등이 켜지며 야경을 보기 좋아 밤에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송도 케이블카

부산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송도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송도 케이블카는 부산 여행 시 가볼만한 곳으로 86m 높이를 자랑하며 송도 해수욕장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송도 케이블카를 타는 정류장에는 옥상 정원과 스카이 하버 전망대가 함께 있어서 밤에 야경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장림포구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장림포구는 최근 20대 사이에 인기를 끌며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잡았다. 장립포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섬을 닮았다고 하여 부네치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욱이, 장림포구에는 여러가지 조형물과 건물들이 줄지어 있으며 화련 배경에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꼭 가볼만한 곳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