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싱글대디된 과거사, 애엄마 출국 [결정적장면]
정해인이 싱글대디가 된 과거사가 드러났다.
5월 2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3-4회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의 과거사가 언급됐다.
유지호는 농구 모임에서 회식하다가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먼저 자리를 떴다. 이정인(한지민 분)은 그런 유지호가 걱정돼 어쩔 줄 몰랐고 친구들은 “집에 일이 생겼다고 한다”고 둘러댔다. 실상 유지호는 아들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귀가한 것.
이어 이정인 연인 권기석(김준한 분)이 후배 유지호의 과거사를 들었다. 최현수(임현수 분)는 권기석에게 “이건 비밀인데 지호 애 있다”며 전날 유지호가 먼저 귀가한 이유를 말했다. 권기석은 “결혼했어?”라고 물었다.
최현수는 “그런 건 아니고.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어렸다. 24살? 지호 28-29살 때다. 여자애가 임신했는데 숨기고 잠수 탔다가 8개월 돼서 나타났다. 아이 낳고 잠깐 같이 살다가 여자애가 없어졌다. 지호가 찾아다녔는데 알고 보니 외국으로 진작 날랐다”고 유지호의 과거사를 말했다.
권기석은 “지호 많이 힘들었겠다. 불쌍하다. 좀 잘해줄걸”이라며 유지호를 동정했고, 최현수는 “아니다. 돈 잘 벌지, 건강하지. 부모님도 다 좋으시다. 그거 빼고 다 괜찮다”고 유지호를 옹호했다. 하지만 권기석은 “그게 괜찮은 거냐. 누가 좋아하냐”며 은근히 유지호를 무시했다.
그 사이 권기석 연인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며 친구가 되기로 했다. (사진=MBC ‘봄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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