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거액’ 한 번에 내놓는 담력...의류계 거물 인정

2019-05-24 09:40:48

사진=김소희 SNS
사진=김소희 SNS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스타일난다 김소희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가 관심이다.

최근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는 서울 소재 한 전통가옥을 무려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며 손에 넣었다.

지난 2004년 동대문시장의 옷을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판매하면서 의류 사업을 시작한 김 대표는 1년 뒤 '스타일난다'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어 자신의 2차 브랜드 '난다걸'을 론칭하며 포털 사이트 여성의류 인기도 1위를 달성했고,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 했다.
이후 스타일난다 김소희는 지난해 메이크업 브랜드 '3CE'를 프랑스 화장품 제조사 로레알로부터 4000억 원을 받고 매각했다.

한편 김소희 대표가 구매한 전통가옥은 현재 문화재자료로 지정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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