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터넷 게시판
사진 : 인터넷 게시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최근 프사 펭귄 문제가 인터넷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이를 언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국회가 파행 중인 상황이다. 최근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등으로 국회 파행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측에서 프사 펭귄 문제를 언급을 했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의 한 여성 대변인은 이번 국회 파행에 대해 여당이 실마리를 풀 시도를 안하고 있다면서 여당 의원들의 프사를 펭귄으로 교체를 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김현아 의원 sns
사진 : 김현아 의원 sns

그녀가 언급한 내용은 최근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문제로, 이를 맞히지 못하면 일정 기간 동안 펭귄 프사로 설정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저께부터 오늘까지도 계속 펭귄문제가 프사와 관련해 계속 인터넷 실검을 장악하면서 이에 착안을 한 그녀가 이를 이용해 여당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정치권까지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이 문제는 과거에 있었던 것을 최근 소재만 바꿔서 다시 온라인에 퍼지며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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