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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상형 NO" '해투4'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 단칼 해명‥아찔 예능신고식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열애설부터 아찔했던 생방송 해프닝들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거침없는 순수 입담으로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쎈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뜨거운 수요일 밤을 물들였다.

특히 허송연은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헛소문이라는 것. 허송연은 "아무도 안 믿을 거라 생각했는데 외국에 사는 지인들까지 연락 왔다. 정말 당황스러웠다. (여기 나오면)모르시던 분들까지 알게 될까봐 좀 더 망설여졌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도 "허송연은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진 멤버"라고 해명하면서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주는데 헛소문이 생긴 이후 일절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또한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봐 걱정이다"라면서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라고 전현무와는 180도 다름을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허송연 인스타
뿐만 아니라 이날 허송연은 생방송 중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인이어에서 피디님 목소리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내가 하던 말을 멈춰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브랜드를 자신도 모르게 뱉어버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친동생 카라 출신 허영지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허영지와 싸우다가도 갑자기 함께 밥을 먹으러 간다"면서 '허영지 언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릴 땐 영지가 '송연이 동생'으로 불렸다. 지금 '영지 언니'로 불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영지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허송연의 거침없는 순수 입담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마친 만큼 앞으로 허송연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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