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함은 우리 대한민국의  KD-Ⅱ급 구축함중 한척으로

현재 소말리아에 파병된 청해부대의 6진(6번째 파병 부대)입니다

수직미사일 발사대와 헬기운용을 위한 격납고와 헬기 비행갑판을 갖추고 있고,

5인치 함포를 비롯한 강한 화력으로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긴 항속거리와 최고속도 30노트(자동차로 약 56km/h)로 고속기동도 가능한 다목적 구축함입니다

이번 구출 작전인 아덴만의 여명 작전은 연합해군의 협조가 있었으나

군사작전은 우리나라 해군 청해부대의 단독 작전이였습니다

연합해군에서는 미군의 P-3대잠초계기가 정찰을 통해 해적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이번에 총상을 입은 삼호-쥬얼리호의 선장님을 오만의 병원으로 후송해주는 의료 지원도

해주었습니다

(현재 청해부대의  헬기는 링스 헬기로 소형헬기에 속합니다 내부에 탑승공간이 넓지 않고

항속거리도 짧기 때문에 중형수송헬기인 시호크 헬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미군의 구축함이

이를 지원해 줬습니다)

해적의 모선의 접근을 알려주는등 대부분 정보를 제공해 줬습니다

우리 해군의 UDT/SEAL팀은 섬광탄과 총으로 해적들을 진압했고 진압도중의 부상자와

사망자는 없었고 진압중 삼호-쥬얼리호의 선장이 총상을 입는 선에서 종결되엇습니다

(수술결과 청해부대의 탄약이 아닌 해적의 탄약으로 확인-조준사격을 가한것으로 보인다는군요)

이번 군사작전은 우리나라 해군과 UDT/SEAL팀이 연합해군의 정보를 토대로 단독적으로

진행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연합해군의 정보가 없었으면 구출하는데 우리측 인명손실이 컸을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