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남편은 누구? 96억 고택서 남편·아들과 인스타그램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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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30.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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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전 대표였던 김소희가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한옥고택을 현찰로 매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희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한옥 고택을 96억6800만원에 매입했다. 대출을 전혀 끼지 않고 전액 현찰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가 구입한 한옥 고택은 2007년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가옥이다. 대한제국 시기 한 재력가가 1906년 건립해 1929년까지 거주했고 이후 소유권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옥은 문화재자료이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체는 김소희씨가 직접 거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김소희는 지난해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세계 최대 프랑스 화장품회사인 로레알 그룹에 6000억원을 받고 매각해 이슈가 된 바 있다.

김소희는 올해 나이 37세로 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속옷 가게를 하는 어머니를 도울 겸 쇼핑몰을 창업했다. 이어 그는 2006년 국내 최대 여성 의류 및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스타일난다'를 창업해 크게 키웠다.

김소희는 지금의 남편과 10년 열애 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의 나이와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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