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20진. 오늘(20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연병장에서 청해부대 20진 '최영함'의 귀국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청해부대 20진. 오늘(20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연병장에서 청해부대 20진 '최영함'의 귀국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20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연병장에서 청해부대 20진 '최영함'의 귀국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청해부대원들이 귀국신고를 했다. 귀국신고를 마치고 청해부대원들은 가족과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해 11월3일 파병길에 올랐던 최영함은 6개월 동안 소말리아 해역에서 30차례에 걸쳐 국내외 선박 45척을 안전하게 근접 호송하는 등 총 1052척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