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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유인석 성매매 혐의..비난도 함께 받아[스타이슈]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박한별/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성매매 혐의로 대중의 비난을 같이 받고 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유 대표와 자신의 집에서도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승리는 2015년 12월 23일 자택에서 유 대표와 함께 여성 2명을 불러 성매매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승리와 유인석 대표는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동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보도 후 승리, 유 대표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다시 한 번 들끓었다. 뿐만 아니라 유 대표의 아내, 박한별에게도 그 여파가 이어졌다.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유 대표, 승리와 함께 비난을 가하고 있다.

박한별을 향한 대중의 비난은 그녀가 탄원서를 제출한 일까지 문제 삼았다. 박한별은 유인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지난 14일 변호인을 통해 자필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인 유인석 대표가 불구속 상태에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약속드린다는 등의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3월 19일 그녀가 남긴 게시물이 마지막이며, 이 게세물에 계속해서 댓글이 달리고 있다. '남편의 성매매를 인정하느냐'를 비롯해 '정말 몰랐냐' '탄원서는 왜 제출했냐' 등 대놓고 비난을 가하는 이들도 많았다. 또 박한별이 남편의 일로 비난을 받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월 남편이 유인석 대표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2017년 직접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남편은 금융계에 종사자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초 불거진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남편이라고 알려지게 됐다.

박한별은 유인석 대표의 일과 관련해 지난 3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에 하차 하지 않고, 촬영을 마쳤다. 또 남편의 성접대,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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