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고 불리는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지에서 나는 포도 품종의 식물이다.
비만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꼽히는데 시서스 가루가 호르몬 불균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서스 가루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주고, 렙틴 호르몬을 조절해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 분비가 적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식탐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시서스 가루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탐을 억제하는 것도 돕는다.
시서스는 주로 가루, 분말 형태로 섭취된다. 가루는 음식에 뿌려 먹거나 우유, 물에 섞어 쉐이크, 차로 만들어도 좋다.
앞서 시서스 추출물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임을 인정받았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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