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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현빈 1위 차지… “믿기지 않는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Mnet ‘프로듀스X101’에서 김현빈이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과 ‘DRAMARAMA’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연습 당시 최영준에게 “이 팀이 최악이다”라는 말을 들었던 무단침입팀은 본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또다른 연습생들이 세븐틴의 ‘아낀다’와 ‘박수’로 무대를 꾸몄다. ‘아낀다’ 팀은 ‘박수’팀에게 패배했으며 팀에서 5등을 차지한 최진화는 18표를 기록했다.

워너원의 ‘에너제틱’팀과 ‘켜줘’팀 대결에서는 ‘에너제틱’팀이 승리했으며 앙자르디 디모데는 “처음에 정말 못했는데 형들이 끝까지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고 좋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갓세븐의 ‘Girls Girls Girls’와 ‘Lullaby’의 무대에서는 ‘Lullaby’팀 송유빈은 안무 도중에 마이크 단자가 빠지는 바람에 노래가 안 나오는 상태로 무대가 끝났다. 경쟁상대였던 ‘Girls Girls Girls’팀의 김국헌은 같은 회사 연습생 송유빈 일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눈물까지 보인 김국헌은 “경쟁을 하게 됐지만 2주 동안 너무 고생을 많이 했는데”라며 “정말 잘하는 친구인데 여러분께 매력을 못 보여드린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Girls Girls Girls’팀 동의하에 ‘Lullaby’가 재공연을 했지만 결국 ‘Girls Girls Girls’팀이 승리했다.

뉴이스트W ‘Dejavu’와 ‘WHERE YOU AT’팀의 대결 결과 ‘WHERE YOU AT’이 승리했으며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과 ‘BOSS’에서는 ‘BOSS’팀이 승리했다.

현장순위 1위팀은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팀이었으며 현장 투표 합산 결과 개인 1위는 김현빈이 차지했다. 김현빈은 “믿기지 않고 최대한 유지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승우 기자 hongkey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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