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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저격?’ 매드클라운, SNS에 의미심장 글 “가난까지 훔쳐다가”



[뉴스엔 박소희 기자]

매드클라운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잔나비 저격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1975년 박완서가 발표한 '도둑맞은 가난'을 인용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부자들이 가난을 탐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에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를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 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는 내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잔나비를 저격한 글이 아니냐"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성급한 저격 아니냐", "앞뒤 안보고 이런 글은 아니지 않냐" 등 우려와 비판이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과거사와 함께 최정훈이 사기와 횡령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아버지의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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