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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쓰코리아’ 스위스 국민기업 CEO 칼 뮐러, “아내와의 결혼, 형제부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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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쓰코리아’ 스위스 국민기업 CEO 칼 뮐러가 아내와의 국제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한국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다섯 번째 호스트, 된장아저씨 칼 뮐러와 아내 고정숙씨가 함께했다.

칼 뮐러家는 아들, 딸부터 손자, 손녀까지 총 19명의 대가족으로 '미쓰 코리아' 사상 최다 출연진을 자랑했다. 

자녀들 또한 한국을 사랑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만큼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하는 면모를 뽐냈다. 

이날 칼 뮐러는 아내 고정숙 여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제부터 공략했다며 아내의 오빠와 약속을 하고 커피숍에 갔더니 어머니까지 같이 와계셨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몰랐다고 말하자 칼 뮐러는 “겁나서 안 나온거 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칼 뮐러는 “어머님은 이미 다 알고 내가 앉자마자 야단이 시작됐다. 빨리 일어나라, 나가라, 우리 딸을 잊어버려라 벌써 남자 준비돼있다고 그러셨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언젠가 끝나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앉아있었다고. 이어진 호구조사에 칼 뮐러는 대답을 하며 “나중에 우리 딸한테 손 떼라 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계속 만났다”고 말했다.

아내 고정숙 여사는 “어머니가 그러시길 (칼 뮐러가) 외국에서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혼자 있고 하니까 좀 불쌍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말을 하니까 외국 사람 안 같고 친근감이 들었나 보다”라고 전했다.

이에 칼 뮐러는 “제주도에 집을 한 채 지어드렸다. 가끔 농담으로 말씀드리는데 끝까지 반대했으면 지금 이런 집 못 지어드렸다 말한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tvN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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