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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배우 이형철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끄는 중이다.
올해로 49세를 맞이한 이형철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끔한 인상과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유부남 역할을 많이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기혼자라는 인식이 생겼다.
이에 대해 이형철은 앞서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가끔 인터넷상에서 ‘저분 결혼하지 않았어?’ 하면 굉장히 기분 나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번도 결혼 해 본적이 없는데 순식간에 나를 유부남으로 만들어버리더라. 가끔 인터넷에서 ‘이형철 씨 결혼한 분 아닌가요’를 봤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냐’는 질문에 “굉장히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형철은 “하루하루가 외롭고 쓸쓸하다.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외로워지는것 같다. 연애를 해야하는데 큰일났다”고 말해 이번 방송에서 인연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