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열 번의 결혼 오해 받는 이유는? "여자 좋아하고 클럽도 간다"
이형철, 열 번의 결혼 오해 받는 이유는? "여자 좋아하고 클럽도 간다"
  • 승인 2019.05.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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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사진=SBS 파워 FM
이형철/사진=SBS 파워 FM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을 향한 오해와 의혹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TV조선 '연애의 맛2'에 이형철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이형철이야말로 이필모에 이은 현실 연애 제 2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배경에는 이형철을 괴롭힌 숱한 오해들이 있다. 이형철은 여러 차례 매스컴을 통해 하지도 않은 혼인을 열 번은 한 듯한 오해를 산다고 밝혀온 바 있다.

이형철은 최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성실하게 연기를 이어가는 중 작품마다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간접경험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열번은 다녀온 것 같다"고 토로한 바 있다.

심지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같은 오해를 불식시키려는 노력은 계속됐다. 그는 기혼자라는 시선에 이어 성 정체성까지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여자 겁나 좋아한다. 클럽도 간다"고 호소한 바다.

이런 고충 탓에 이형철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번에야말로 현실 결혼을 향해 나아갈 때라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