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남아공 3인방의 특별한 밤 산책(?) "나 이민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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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한국 밤거리 체험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저스틴과 재회한 친구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도보로 이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던 저스틴은 점점 어둑한 골목길로 향했는데. 급기야 으슥한 길로 접어들자 찰은 “여기로 가는 거면 나 불안해”라고 말하며 겁을 먹기 시작했다. 건장한 체격의 남아공 3인방이 어두운 골목길을 무서워한 이유는 바로 남아공의 불안정한 치안 때문. 이에 저스틴은 “남아공에서 어두운 골목길은 절대 가지 않아요. 그런 곳은 절대 가면 안 돼요.”라고 말하며 남아공 치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사실 이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가는 것은 저스틴이 친구들에게 한국의 안전함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준비한 일. 골목길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저스틴은 “여기선 절대 너희한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라고 말하며 안심시켰고 이에 남아공 3인방은 “남아공이라면 절대 가지 않지만 저스틴이 안전하다고 하니 가보자”라고 말하며 용기 내 골목길로 들어갔다. 친구들의 걱정과는 달리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야심한 시각 골목길을 지나갔음에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픔은 한국으로 이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

남아공 친구들의 특별한 밤 산책(?)은 5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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