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민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 (사진=포천시 제공) |
최근 영북면 대회산리에 하늘다리가 개통되는 등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이번 대회의 코스는 영북면사무소에서 한탄강둘레길 제1교다리까지 약 3.5km로 구성됐다.
이용승 영북면장은 이날 "우리 영북면은 자연이 준 선물 산정호수와 신비로운 폭포 비둘기낭을 보유한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한 영북면민께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승 영북면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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