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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홀린 양평 칼제비 "약이면 맨날 약 먹을 듯"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밥블레스유'가 양평 칼제비와 생골뱅이탕으로 진짜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양평으로 미니 야유회를 떠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능내역을 찾아 기찻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기분이 좋아진 김숙은 "70살 정도 되면 다 같이 살자"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자가 픽한 팔당댐 근처의 칼제비 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여기는 양이 너무 많아서 인원 수 대로 시키면 안 된다. 칼제비를 먹고 만두를 먹고 죽을 먹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양은 어마어마했다. 멤버들은 "집에서 먹는 맛이 난다, 건강하다"고 평했다. 

한편 이영자는 "난 아직도 이 곳에서 죽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며 멤버들과 꼭 죽을 먹고 싶다고 소망했고, 결국 볶음죽을 먹게 됐다. 그는 "단순한 조합인데 신의 죽이다"고 감탄했고, 김숙은 "약이면 얼마나 좋을까 맨날 약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은이는 "너무 맛있다"며 물개박수를 쳤다.

이후 차를 마시러 간 멤버들은 얼큰한 생골뱅이탕과 생골뱅이 물회로 뜨겁고 차가운 골뱅이 차(?)를 즐겼다. 기차에서 잠들어 목포까지 갔다는 시청자 사연에는 박나래가 전화연결로 소환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목포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저는 안 한다. 어딜 들어가나 맛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가 여자냐, 남자냐, 혼자냐, 단체냐"고 물은 뒤 "목포에 막국수와 비빔냉면 사이의 비빔면이 있다. 갈비를 수육처럼 쪄서 목포 낙지와 같이 먹는다. 갈비낙지수육 삼합이라고 해서 판다. 또 목포에서는 길거리에서 염통꼬치를 판다. 초등학생들이 닭꼬치를 먹듯 염통꼬치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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