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14회 예고에 따르면 구선원의 실체가 밝혀지지만 그 중심에는 만만치 않은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가 버티고 있다.
그 가운데 임상미(서예지 분)은 부모님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구선원 생활에 순종하는 척하며 반격을 준비한다. 그렇게 임상미는 구선원 내부 비밀을 캐내며 이를 추적해 가고 한상환(옥택연 분)을 비롯한 석동철(우도환 분),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 ‘촌놈 4인방’은 외부에서 도움을 구한다.
그러나 구선원이 그곳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세력들이 합류했기에 구선원 내부와 외부에서 준비하는 이들의 반격은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등장인물 옥택연(한상환 역), 서예지(임상미 역), 조성하(영부 백정기 역), 우도환(석동철 역), 손병호(한용민 역), 김광규(우춘길 역), 윤유선(김보은 역), 박지영(강은실 역), 정해균(임주호 역), 장혁진(이강수 역), 조재윤(조완태 역), 이다윗(우정훈 역), 하회정(최만희 역), 강경헌(이지희 역), 고준(차준구 역), 손상경(조완덕 역), 최혁주(투다리 아줌마 역), 박수연(최순경 역), 장유상(임상진 역), 최문수(채민화 역), 이재준(대식 역), 윤종석(이병석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사이비 종교단체 구선원에 잠입한 ‘석동철’이라는 인물은 “힘겨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촌놈 4인방’ 친구들이 있어 버텨냈다.
그러나 그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것도 우정 때문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어난 사건이후 소년 교도소에서 나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아무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그날의 상처가 생생히 떠오르며 가슴을 찔렀고, 반가우면서도 분노가 치밀었다. 하지만 석동철은 다시 ‘촌놈 4인방’이 되어 ‘구해줘’라고 외치는 임상미에게 향한다.”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1회 1.1%, 2회 1.7%, 3회 1.3%, 4회 1.7%, 5회 1.8%, 6회 2.3%, 7회 2.3%, 8회 3.0%, 9회 2.4%, 10회 2.6%, 11회 2.6%, 12회 2.9%, 13회 2.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