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매니저들 사로잡았던 연잎핫도그, 연잎 효능 보니…

사진:MBC '전지적 참관 시점'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등장한 연잎핫도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평으로 당일치기 MT를 떠난 매니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송(박성광), 유규선(유병재), 강현석(이승윤) 매니저는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로 향했다. 그곳에는 신현준 매니저인 이관용 매니저가 있었다. 

이들은 이관용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이관용은 세 사람을 위해 능숙한 손길로 "순한 맛, 매운 맛 중 뭘로 먹겠느냐"고 물었다. 

임송, 유규선, 강현석 등은 각자 입맛에 따라 핫도그를 받아들었다. 임송은 특히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임송은 "다른 핫도그랑 다르다"며 "연잎 향도 나고 안쪽까지 달지 않아 초코우유가 촉촉하고 달게 해준다. 왜 그렇게 먹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연잎핫도그 맛집은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판매한  '두물머리 연잎핫도그'로 알려졌다.

한편 반죽을 연잎으로 해 한 입 베어물면 초록빛 색깔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연잎핫도그.  연잎핫도그의 핵심 재료인 연잎가루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연잎은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이는 연잎 속에 깻잎보다 철분이 2배나 많을 정도로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잎은 지혈 효과가 있어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이나 산후출혈, 부정출혈 등의 출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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