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출시…"시간+정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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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28.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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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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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까망베르·브리 등 자연치즈 사용
매일유업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매일유업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철학을 반영,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정간편식(HMR) 시리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자연치즈의 깊은 풍미를 면 위에 그대로 부어 먹는 파스타소스 3종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이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살려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든 고급 레토르트 소스로, 풍부한 식감을 위해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채소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사용했다. 또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연치즈인 까망베르와 리코타, 브리 치즈를 담았다.

특히 그릇이나 후라이팬에 덜어서 따로 데우는 조리과정이 필요한 알루미늄 포장 소재의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과 달리 살짝 개봉해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파스타면에 부어 먹을 수 있도록 해 간편성을 높였다.

파스타소스 3종은 '크림파스타소스'와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이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크림파스타소스는 우유크림이 42% 함유됐으며, 베이컨과 까망베르 및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들어가 크림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파스타소스는 토마토 함량이 73%로 으깬 토마토와 페이스트 비율을 적절하게 맞춰 풍부한 식감의 토마토 소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새콤한 식감을 한층 더 살렸다는 평이다.

로제파스타소스는 토마토소스와 우유크림을 적절한 비율로 섞고, 섬세한 향과 부드러운 맛의 브리치즈를 넣어 크림의 고소함과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용량은 크림파스타소스 145g·토마토파스타소스 170g·로제파스타소스 155g이며, 1개입 기준 2500원·3개입 기준 7400원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살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고객들의 식탁 위에 올라가기까지 전 과정을 생각하며 맛과 편의성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가정간편식 파스타소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면만 준비되면 조리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이탈리아 정통 풍미를 담은 파스타 요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집에서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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