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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박서준, 입술 닿았나? '아찔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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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박서준, 입술 닿았나? '아찔 미션'

스타뉴스
  •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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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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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송지효와 박서준이 아찔한 단무지 게임을 펼쳤다.

1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서준, 하연수, 진세연, 방송인 최희, 모델 한혜진,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의 파트너와 만났다. 유재석은 진세연, 김종국은 하연수, 하하는 한혜진, 개리는 민아, 송지효는 박서준, 지석진은 최희, 이광수는 나르샤와 짝을 맺었다.

마지막 미션은 '깨지지 않는 사랑'으로 게임 승자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하하-한혜진과 지석진-최희 커플이 맞붙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하하-한헤진에게 떡을 걸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한혜진의 실수로 지석진-최희 커플이 이긴 것. 지석진 커플은 떡 5개를 걷어냈다.

이어진 게임은 '단무지 게임'이었다. 빼빼로 대신 단무지를 입에 물고 더 짧게 나온 팀이 이기는 룰이었다. 제작진이 꼽은 송지효-박서준 커플은 김종국-하연수 커플을 지목했고,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김종국에 떡을 걸었다.


첫 순서로 도전한 송지효와 박서준은 입술이 닿을 듯 가깝게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단무지는 거의 슬라이드 수준으로 얇게 나왔고, 측정결과 4mm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연수와 김종국이 간발의 차이로 이겨 눈길을 모았다.

김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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