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식사과, 표절 의혹…제작진 밝힌 입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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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식사과, 표절 의혹…제작진 밝힌 입장 보니

  • 승인 2019-05-28 03:2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측이 표절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6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웹툰 '머니게임'의 배진수 작가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날 '런닝맨' 측은 "지난 449회 방송에서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웹툰 '머니게임'의 설정 및 스토리 일부를 인용한 점 배진수 작가님께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사과 자막을 내보냈다.

'런닝맨'의 '머니게임' 표절 논란은 지난 4월 28일 방송된 '런닝맨-나의 특별한 머니레이스' 편에서 불거졌다.

방송 이후 웹툰 '머니게임'과 유사한 설정과 진행방식, 스토리 전개를 두고 유사성 논란이 인 것.

이에 네이버 웹툰은 저작권자인 배진수 작가의 대리인 자격으로 '런닝맨'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해왔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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