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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혜리, 3개월 만에 원샷 성공…'팬시'-'이별공식' 하드캐리 [종합]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혜리가 3개월 만에 원샷을 얻어내며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게스트 송경아와 송해나, 스페셜 MC 이진호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가 ‘강식당’으로 출장을 가면서 개그맨 이진호가 스페셜 MC로 합류했다. 이와 함꼐 받아쓰기를 할 게스트로는 모델 송경아와 송해나가 출연했다. 송경아는 가사 받아쓰기 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며 아웅다웅하는 ‘놀토’ 멤버들을 보고 “휘둘리지 않고 직감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방이전통시장의 숙주 탕수육이 첫 메뉴였다. 트와이스의 신곡 ‘팬시’가 첫 문제로 출제됐지만 멤버들은 너무 최신곡이라는 점에서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로 출제된 구간은 짧았지만 오히려 짧았기 떄문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원샷 주인공은 넉살이었고, 2위는 이진호였다. 빼곡하게 받아쓰기를 했지만 순위권에 들지 못한 혜리는 “자존심 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메뉴가 감자탕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다시듣기 찬스를 ‘팬시’에 사용하지 않았다. 넉살과 이진호의 받아쓰기를 종합해서 첫 번째 도전을 하고자 했다. 이때 혜리가 ‘나 지금’이 ‘마치 꿈’이라고 말하면서 받아쓰기를 정리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혜리의 추리를 바탕으로 기적을 꿈꿨지만 첫 도전을 실패로 돌아갔다.

전체적인 틀을 짜기 위해 멤버들은 ‘70% 듣기’를 첫 힌트로 사용했다. 혜리가 정리한 내용이 대부분 맞았지만 두 번째 줄이 문제였다. 컨디션이 좋은 혜리가 “에이스지 랄랄라”라고 투척했고, 문세윤이 “예스지 랄랄라”를 유추해냈다. 혜리와 문세윤의 추측을 바탕으로 두 번째 답을 작성했지만 또 실패였다.

‘팬시’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선택한 찬스는 ‘모음 보기‘였다. 멤버들이 원하는 답과는 달랐다. 마지막 도전 때는 박나래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나래는 ‘상태 메시지’를 유추했고, 어렵게 ‘팬시’ 마지막 받아쓰기 송경아가 작성했다. 찝찝하지만 대안이 없었고, 그렇게 적은 받아쓰기는 정답이었다.



간식 타임 메뉴는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다쿠아즈였다. 노래 제목과 원곡 가수를 찾는 신상 게임 ‘원곡자를 찾아라’가 진행됐다. 문세윤이 가장 먼저 정답을 외치면서 다쿠아즈를 맛봤고, 혜리가 신동엽의 답을 주워먹기에 성공하며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박나래, 신동엽, 이진호, 송해나, 송경아가 차례로 정답에 성공했다. 마지막 간식을 두고 격돌한 김동현과 넉살 중 기쁨을 맛본 이는 넉살이었다.



감자탕이 걸린 두 번째 라운드는 빅스의 ‘이별공식’이었다. R.ef의 곡을 리메이크했기에 쉬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랩 부분이 나오면서 멤버들은 모두 패닉에 빠졌다. 원샷 주인공은 혜리였다. 혜리는 무려 3개월 만에 원샷을 받으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한 뒤 혜리는 ‘고 홈’, ‘포옹’ 등 핵심 단어를 유추해냈고, 이는 첫 번째 도전 정답으로 이어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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