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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기념해 잭 블랙 주연의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이 3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재개봉 된다.

영화 '스쿨 오브 락'이 5월 3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단독 재개봉된다. 영화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으로 '비포 선라이즈'와 '보이후드' 등을 감독한 링클레이터가 연출을 맡았다.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뮤지컬 코미디 영화 1위, 뉴스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등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영화 '스쿨 오브 락'은 재개봉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굿즈 상영회로 영화 상영 전 기간 동안 관람객 전원에게 특별 선물이 증정된다. 영화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의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쿨 오브 락'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굿즈 상영회는 스쿨 오브 락 마그넷, 포토카드,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비롯해 여름 시즌을 멋지게 보낼 수 있는 화장품, 귀걸이 등 특별 선물들이 랜덤으로 구성돼있다.

상영 기간 동안 영화 관람자 전원에게 '스쿨 오브 락' 핀버튼 2종을 증정한다. 또한 개봉 첫 주 일주간 스페셜 엽서 2종을 추가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엽서는 '스쿨 오브 락' 개막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굿즈로 캘리그라피 엽서와, 웹툰작가 김풍과 심윤수 작가가 '스쿨 오브 락' 공연 관람 후 느낀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은 카툰 엽서 2종으로 구성했다.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6월 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작이다.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했다. 최초의 월드투어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잭 블랙은 공연 관람 후 "웃고, 울고, 완전히 즐겼다!(I LAUGHED, I CRIED, I ROCKED)"라며 극찬했다. 영화의 테마곡에 웨버의 새로운 곡을 추가했다.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100%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쿨오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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