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의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로 퇴직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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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의 공개교육과정 중 하나인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가 은퇴 후 자신의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생애설계 교육원에서 하루 7시간씩 3일간 진행되었다.

첫날에 수강생은 변화관리 영역 강좌에서 자신만의 액션플랜을 작성해보았다. 액션플랜은 나의 역할, 나의 재발견, 버킷리스트, 생애 가치•사명•목표 등을 작성하는 과정으로 생애설계를 위한 준비단계이다. 오후에 진행된 관계 영역 강좌에서 수강생은 가족 및 사회적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전 나를 먼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 진행된 건강 영역 강좌에서 수강생은 자신의 건강관리 습관 및 건강상태를 먼저 파악했다.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실행안을 도출하였다. 커리어/재취업 영역 강좌는 ‘평생 현역 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수강생은 생애경력설계를 통해 10년 단위의 경력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관리 계획까지 수립하였다.

셋째 날에는 재무와 여가 영역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재무 영역 강좌에서 수강생은 노후 자산을 만들기 위해 현재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수입, 지출, 자산 현황에 대한 목표 금액을 산출하여 이를 위한 자산 운용 전략을 세웠다. 여가 영역 강좌에서 수강생은 여가 트렌드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여가 스타일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나만의 여가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예정자 아카데미에 참여한 A 씨는 “강좌의 주제는 알고 있는 분야였지만 퇴직 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현재는 퇴직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즐거움만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매달 퇴직예정자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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