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매장, '신제품보다 50~90%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 /KBS 2TV '아침이 좋다' 제공 |
'아침이 좋다' 리퍼브 매장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교양 '아침이 좋다'의 '나경훈이 가다' 코너에는 리퍼브 매장이 소개됐다.
리퍼브 매장은 단순 변심, 전시, 재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신제품보다 약 50~9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전시용으로 쓰이며 미세한 흠집이 생긴 제품들도 판매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에어컨과 TV,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최근 의류, 잡화, 유아용품까지도 확대됐다.
대표적인 리퍼브 매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올랜드 가전가구 아울렛'과 고양시 '덤핑의류 킴스무역', 남양주시 '프리미엄반품마트', 성남시 '킹콩반품마트', 광명시 '아방데코' 등이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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