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일본의 대결을 일컫는 말이다. 주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말하지만 스포츠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쓰이기도 한다.

스포츠[편집 | 원본 편집]

남자축구 국가대표팀[편집 | 원본 편집]

40승 22무 14패

1954년 첫 경기 이래 A매치 40승 22무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지만, 최근 10년간 일본축구가 발전하면서 호각새를 보이고 있다.

주요 한일전[편집 | 원본 편집]

  • 도하의 기적 -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는 일본에 패배했다. 하지만 이라크가 일본을 잡으면서 기적적으로 한국이 월드컵에 진출했다. 일본에서는 도하의 비극이라고 부른다.
  • 도쿄 대첩 -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이 2:1로 역전승한 경기를 가리킨다.
  •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 그냥 한일전도 아니고, '최초로 메달을 두고 치러짐 + (한국 선수들은) 병역이 걸림'이라는 역대급 한일전. 전반 38분 박주영이 자신을 마크하던 일본 수비 세 명을 상큼히 무시하고 메시에 빙의, '병역면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 후반 12분 구자철이 추가골을 넣으며 2:0 완승을 거뒀다. 참고로 김기희는 이전까지 출장이 없었기에 혼자 군대에 가야 하나 발만 구르고 있었지만, 후반 45분 교체 출전하며 4분만에 병역을 해결해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박종우가 구자철의 득점 이후 '독도 세리머니'를 해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 및 메달 수여 관련 세리머니 불참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편집 | 원본 편집]

여자축구에서는 아무래도 일본이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2011 월드컵 우승, 2015 월드컵 준우승)하는 등 최강국인 반면 한국은 아직 도전자인 위치에 있다보니 열세에 있다.

기타 종목[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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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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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