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일 키움전 선발 투수 다익손에서 이케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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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키움전 선발 투수 다익손에서 이케빈으로 교체. 사진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에서 SK 선발 다익손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SK의 외국인 투수 브룩 다익손이 방출되며 키움전 선발은 이케빈으로 교체됐다.


SK와이번스는 오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투수를 브록 다익손에서 이케빈으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SK는 헨리 소사와 총액 52만 달러(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존 외인 투수 다익손에 대해 KBO에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SK 측은 "당초에는 다익손 선수를 1~2경기 더 지켜볼 예정이었지만 최근 SK의 다익손 교체 검토가 알려져 팀과 선수 본인의 입장을 감안하면 빠른 결정이 좋다고 판단해 계약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된 이케빈이 기회를 받게 됐다.

이케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만 10경기에 나와 2승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22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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