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빵투어라고 해서 여행지를 정할때 유명한 빵집이 있는지 있다면 그 빵집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요,
군산의 이x당, 대전의 성x당 등 지역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빵집이 지역의 대표 여행지로 꼽히면서 이곳을 가기 위해 그 도시를 찾는다는 말이 나오기도한답니다.
우리 천안에도 그런 빵집이 있답니다. 바로 뚜쥬르과자점이랍니다. 누구든 처음 이 이름을 들으면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곳은 그 이전부터 이 이름을 써왔다고합니다.
천안지역에 3군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제가 오늘 간곳은 신방동에 위치하고 있는 빵돌 가마점입니다.
이곳의 빵은 왜 특별할까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진실되게 만들기 때문이랍니다.빵의 원재료가 밀가루이다보니 수입에 의존할수밖에 없는데요,
이곳에서는 원재료의 경우 천안밀, 천안 쌀을 사용해서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또한 부재료에 있어서도 천안팥을 사용하고 딸 등도 천안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예전까지 논산의 딸기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천안의 딸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천안에 있는 뚜쥬르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쑥으로 만든 빵이 있다고하네요.
그밖에도 찹쌀, 블루베리, 계란, 꿀은 천안지역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5월에는 선물한 일이 많은데요, 인근지역 공주에서 생산한 꽃을 이용하여 먹는꽃케익도 판매하고 있네요.
보기에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케익 그대로 먹을수있다니 대단한것같아요.
이곳에서 인기 좋은 돌가마 만주입니다. 국산팥을 이용해 더욱 건강한 맛이랍니다.
오랜만에 방문해보니 새로운 변화 바로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안능수버들쌀을 이용해 케익, 빵을 만들고 있네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로 만들어낸 정성가득 케익, 선물하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좋겠죠?
이른 시간이라 한창 빵이 나오고 있는 시간이라 빵이 그리 많이 진열되어 있지는 않네요.
당일 생산된 빵은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하루 지난빵은 다음날 5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답니다.
천안에서 생산된 능수버드쌀로 만든 쌀타르트입니다.
사실 천안우리밀을 이용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천안 능수버들쌀을 이용해 다양하게 빵과 케익을 만들고 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100% 우리쌀로 매일매일 제분해 만들어내니 '정성 듬뿍'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네요.
뚜쥬르에서 인기 좋은 빵중 하나인 거북이 빵입니다.
우리밀을 이용하니 아이들에게 먹이기에 딱이랍니다.
특히나 정성들여 직접 끓여 만든 팥을 이용하는 빵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기도하답니다.
이곳 케익은 무색소, 무향료, 무광택제로 화학첨가물 3無를 추구한답니다.
천안 북면에서 생산되는 쑥으로 만든빵이 있네요. 이번 봄에 처음 나온 빵이라 맛보았는데요, 기존 쑥색깔만 나던 빵과 달리 진한 쑥맛이나는 쑥빵입니다.
천안에서 생산하는 재료를 사용해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천안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뚜쥬루과자점입니다. 뚜쥬르과자점의 빵이 맛있고 건강한 맛있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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