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속 환희...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화마 속에서 굳건했던 그들

기사입력:2019-06-03 21:52:31
출처 케이비에스화면
출처 케이비에스화면
[공유경제신문 박준희 기자] 3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꿀벌통이 눈길을 끈다.

이날 한 방송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꿀벌통 등의 상황을 언급했다.

당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통해 수백년의 유물이 무너져 내렸지만 인근에 있던 꿀벌통은 어떤 문제도 없었던 것.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해당 옥상에서는 수십만 마리의 꿀벌과 함께 꿀벌통이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해당 건축물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하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지구촌 전역에서 인해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이는 국내에서 한 차례 문화재 참사로 온 국민이 안타까워했던 지난 날들을 회상케 하고 있다.

특히 어느정도 불은 꺼진상태지만 수백년 동안 굳건하게 지켜온 시간이 단 수시간만에 잿더미로 변한 현실에 지구촌의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박준희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