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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첫방부터 살인미수, 마약까지 사건은 시작됐다[SS리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오만상 사건 이후 1년이 지났으나 정재영은 사건을 포기하지 않았다. 또 정재영과 정유미에게는 또 다른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마약 사건에 휘말린 백범(정재영 분)과 살인미수 사건을 맡은 은솔(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9년 4월 24일 오후 11시 45분 서울 강동구의 한 호프집에서 직장 내 성희롱 당사자간 특수상해 사건이 발생했다.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 당한 여사원이 회식자리에서 화장실을 간 순간 직장 상사인 진성철 부장이 뒤따라 들어갔다. 그러나 화장실이 문이 열렸을 때 여사원은 칼에 난도질 당한 뒤였다.

은솔은 해당 사건을 수임했다. 피의자 진성철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의심쩍은 부분이 한 둘이 아니었다. 은솔은 오지한(오만석 분)의 도움으로 실마리를 하나씩 풀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부장 검사는 제보를 받자 은솔에게서 사건을 뺏었다.

한편 백범은 인천에서 발생한 2명의 사망 사건을 부검하러 출장을 떠났다. 해당 사건은 마약을 밀수하던 범죄 조직원 2명이 컨테이너박스 안에서 사망한 사건이었다. 범죄 조직은 2명이 사망하자 사라진 마약을 찾기 위해 숨진 1명의 몸을 갈라 확인까지 한 것이었다.

백범은 해당 사건의 피해자 부검을 맡았다. 하지만 해당 범죄 조직원들이 권총을 들고 찾아와 백범을 협박했다. 부검으로 장기 안에 있을 마약을 확인하라고 한 것.

백범은 범죄 조직원들을 자극하며 "그 마약, 내가 찾아주면 될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마약을 숨긴 범인을 찾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백범이 부검을 마친 뒤 아무 것도 내놓지 못하자 범죄 조직은 장성주(고필규 분)에게 포장된 마약 덩어리를 먹이려 했다. 배 속에 들어가 소화되면 장성주가 위험할 수 있었다. 이때 백범은 스스로 마약 덩어리를 삼켰다.

백범과 은솔을 둘러싼 사건이 또 다시 시작됐다. 두 사람이 공조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던 시즌 1과 같이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백범과 은솔은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혔다. 백범과 은솔이 어떤 공조로 보다 진보된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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