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4 11:48
'홍카레오' 홍준표·유시민 토론이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홍카레오' 홍준표·유시민 토론이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합동방송 '홍카레오'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토론을 시청한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4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홍카레오' 토론에 대해 "홍카레오 대박입니다", "홍카레오 유시민-우리 경제 아무이상 없다? 어이상실", "다음 홍카레오 기대해봅니다", "홍카레오 보면서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좋은 토론", "한국 정치가 정책과 이념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포용과 웃음이 넘치는 홍카레오처럼 바뀌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3일 '홍카레오'에서 10가지 주제를 두고 160여분 간 토론 배틀을 벌였다.

이날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00분 분량으로 녹화한 방송을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토론은 각자가 5개씩 준비한 ▲ 보수와 진보 ▲ 한반도 안보 ▲ 리더십 ▲ 패스트트랙 ▲ 정치 ▲ 민생경제 ▲ 양극화 ▲ 갈등과 분열 ▲ 뉴스메이커 ▲ 노동개혁 등의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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