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51% ↑등 유럽 증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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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6.05. 오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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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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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런던·파리=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 증시는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영국 간에 "굉장한" 무역협정이 체결돼 교역량이 현재보다 2∼배 늘어날 것이라고 말한데다 중국도 무-중 간 무역마찰이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밝힌데 힘입어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주가가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78.36포인트(1.51%)나 크게 올라 1만1971.17로 거래를 마쳤다.

또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7214.29로 장을 마감하면서 전날 종가 대비 29.49포인트(0.41%)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0.51%, 26.80포인트 뛴 5268.26으로 폐장했다.

자동차 관련 주식들이 크게 오르면서 이날 유럽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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