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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 피닉스' 오늘(5일) 전세계 최초 개봉, 관전 포인트는…

'엑스맨:다크 피닉스' 오늘 최초 공개
19년 이어온 '엑스맨' 시리즈 마지막 챕터
최강의 적 다크 피니닉스, 소피 터너 집중
[ 김소연 기자 ] /사진=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스틸
'엑스맨:다크 피닉스'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5일 오후 3시, 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가 한국에서 최초 공개됐다. 지난 5월 27일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등 주요 배우들이 한국을 찾으며 관심을 독려했던 만큼 19년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엑스맨:다크 피닉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로 이어져 온 프리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사진=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스틸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뿐 아니라 역대급 캐릭터로 평가 받는 진 그레이에도 이목이 쏠린다. 진 그레이 역엔 소피 터너가 활약했다.

진 그레이는 우연한 사고로 내면의 폭발적인 힘과 어둠에 눈을 뜨는 캐릭터다. 이와 함께 엑스맨이 이룬 모든 것들을 무너뜨릴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다.

연출자인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진 그레이를 소개하면서 "이번 작품은 '엑스맨'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중심의 스토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지난 15년 동안 '엑스맨' 시리즈에 몸담았던 만큼 진 그레이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소피 터너는 진 그레이 역을 100% 소화했다는 평가다.

타이 쉐리던은 "'엑스맨:다크 피닉스'의 모든 캐릭터가 사실감있는데, 진 그레이는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감이 넘친다"며 "정신병이나 우울증, 중독 등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것들에 대해 다루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등을 돌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사진=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스틸
다른 배우들 모두 소피 터너의 열연을 '엑스맨:다크 피닉스'의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라이징 스타 소피 터너는 '엑스맨:다크 피닉스'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동료들의 칭찬에 소피 터너는 "이 영화에 일환이 된 것만으로 영광인데, 주인공으로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줄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지난 촬영기를 돌아봤다. 12세 관람가. 114분.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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