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롤챔스 공식 SNS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이하 롤챔스)가 화제다.

5일 롤챔스 서머 개막 경기로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뒤를 이어 Gen.G와 담원게이밍의 경기가 생중계되고 있다.

‘프레이’ 김종인의 복귀로 롤챔스 첫날 경기부터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 우승 후보 페이커의 활약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페이커는 롤챔스 스플릿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MSI 4강전에서 패배한 것이 많은 공부가 됐다”며 “서머 준비 기간이 짧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팀들이 우리를 우승 후보로 뽑아주신 것에 감사하기는 하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은 지난 시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롤챔스 서머 대회에 대해 “이번 시즌 우리 팀 하기 나름대로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패배가 좀 있었다”며 “이번에는 처음부터 승수를 올려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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