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일산업은 CJ오쇼핑을 통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자가 증발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필터가 적용돼 청소도 쉽다. 실외기도 없다. 바람은 3가지 모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12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차단되는 취침모드 기능도 갖췄다.
양인석 신일 홈쇼핑팀 팀장은 "이동식 에어컨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이동식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걸리면 '발작성 기침'…환자 33배 급증한 '이 병'...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