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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12년 만의 리메이크…에릭X정유미 조합 다시 볼 수 있을까(종합)

‘케세라세라’ 에릭 정유미 사진=DB ‘케세라세라’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 출연 물망에 오른 에릭과 정유미가 ‘케세라세라’로 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케세라세라’의 제작사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에 “에릭, 정유미와 출연 논의 중이다. 편성이나 촬영 시기는 아직 다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케세라세라’ 시즌 2가 아닌 2007년 작을 리메이크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릭과 정유미 측은 출연 여부에 대해 “대본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출연 당시 에릭은 백화점 기획실의 3년차 직원 강태주 역을, 정유미는 백화점 사무보조 한은수 역을 맡아 연기했다.

‘케세라세라’ 호흡을 이후 에릭과 정유미는 7년 만인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오랜 연애 끝에 이별하고 다시 만난 연인으로 재회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의 발견’에서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종영 후 12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케세라세라’에서 에릭과 정유미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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