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지난 6월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연락한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를 캡처해 올려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글에는 남태현이 상대 여성에게 “나 장재인이랑 애매해. 솔직히 얼마 전에도 누나도 나랑 있고 싶어 했잖아”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 상대여성은 “내가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니가 여자 친구가 없다는 전제 아래야.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라는 글을 적으며 분노했다.
이어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고 말했다. 이후 장재인은 많은 악성 디엠에 시달렸다.
이후 장재인은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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