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문소리는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에 참여한 것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작지만 승리감을 주는 영화다. 시나리오 속 글에서만이 아니라 촬영과정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팀플레이를 하는구나'라는 팀웍이 주는 즐거움, 만족감이 큰 영화였다."라고 웃어 보였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 백승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