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소지섭, 정말 힙합이 좋다? ‘팬들 설득하는 데 오래 걸렸다’

2019-06-08 21:05:55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소지섭이 지난 2015년 공개한 힙합곡 ‘소간지’가 화제다.

8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소지섭의 ‘소간지’가 문제로 나왔다.

소지섭은 지난 2008년 ‘고독한 인생’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이 없을 때에는 음악적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별명인 ‘소간지’를 주제로 한 곡을 선보여 한차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소지섭은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말 좋아서 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며 “팬들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면서 재밌게 놀고 싶었다. 설득하는 시간까지 오래 걸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너지를 쏟고 오면 연기할 때 더 편하게 하는 것 같다. 노래할 때는 제 얘기를 하니까 거기에서 에너지를 풀고 또 연기하니까 도움이 된다”고 털어놨다.

또 소지섭은 “작사를 할 때는 제 얘기를 많이 쓴다. 사랑 얘기는 거의 다 제 얘기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미련한 사랑’, ‘Pick Up Line’, ‘북쪽왕관자리’, ‘6시...운동장’, ‘18 Years’, ‘소간지(So Ganzi)’, ‘콜라병 BABY’, ‘있으면 돼’ 등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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