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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장동건, 어떤 변신도 가능하다..전무후무 캐릭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tvN

배우 장동건이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타곤(장동건 분)을 둘러싼 음모와 위협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타곤역의 장동건은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 뿐만 아니라 태알하(김옥빈 분)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능글맞음과 위트까지 고루 갖추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대흑벽을 내려가 이아르크 정벌에 나선 타곤의 대칸부대는 와한족 마을에 들이닥쳤고 이들을 노예로 삼기 위해 아스달로 끌고 갔다. 이에 3회에서는 이아르크 정벌에 성공한 타곤이 아스달로 금의환향하면서 많은 이들의 추앙을 받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음모와 위협이 드리워 지며 타곤을 둘러싼 나스달 내의 권력투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타곤은 드디어 은섬(송중기 분)과 마주하게 되는데 각자의 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이 분명한 이들이 만나 과연 어떤 예상치 못한 결말이 생겨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숨막히는 전개가 예고된 만큼 누구보다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장동건의 열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역할을 위해 근육량을 8kg이나 늘렸다는 장동건, 비주얼을 비롯해 파격 헤어스타일까지 모든 것에 완벽 변신한 장동건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3회분은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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