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뒤흔드는 「채운국 이야기」, 그 진정한 완결권!
「채운국 이야기」, 그 진정한 완결권!
알려지지 않은 금단의 에피소드, 해금!
상/하권 동시발행!!
수많은 명재상, 명대관의 이름과 함께 ‘최상치(最上治)’라 칭송받은, 채운국 국왕 자류휘의 치세.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알려지지 않는 과거와 미래, 해후와 별리, 생과 사의 이야기가 존재했다…. 왕의 재상 정유순이 마지막까지 찾고 있던 ‘잃어버린 날개’란 무엇인가? (「눈의 뼈」) 옥좌를 노렸으나 패배한 왕계.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그의 행보(「서리의 송장」)를 수록. 걸해골(乞骸骨)──그것은 주군에게 사직을 청하는, 떠나는 이의 마지막 이별의 말.